[핫클릭] '주차장 바닥' 영아 차에 치어 사망…운전자 무죄 外<br /><br />▶ '주차장 바닥' 영아 차에 치어 사망…운전자 무죄<br /><br />빌라 주차장 바닥에 혼자 앉아있던 생후 12개월 된 아이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법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수원지법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6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"주차장 진입 당시 시속은 9㎞였고, 앉은키가 49.86㎝인 만 1세 미만 영유아가 혼자 앉아 있는 것은 운전자가 예견하기 어려운 이례적인 상황"으로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사고 당시 피해 아동은 보호자가 5m거리의 쓰레기통에 간 사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▶ 충남 서산서 지인 집에 불 지른 60대 검거<br /><br />충남 서산경찰서는 지인의 집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그제(19일) 낮 12시 50분쯤 서산시 한 지인의 단독주택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인화물질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, 소방서 추산 1,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"돈을 빌려주지 않아서 범행을 했다"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▶ 한전, 2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 발표 잠정 연기<br /><br />한국전력공사가 올해 2분기 전기요금 연료비조정단가 발표를 잠정 연기했다고 어제(20일)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한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산정해 지난 16일 정부에 제출했고, 오늘(21일)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습니다.<br /><br />한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과 관련해 관계부처 협의 등을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한전은 추후 결과를 회신받은 후 연료비 조정단가를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#주차장바닥 #서산경찰서 #전기요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